오늘 아침에도 8시에 일어나 도야마 공원에가서 조깅 & 걷기를 했다.아침에 침대에서 나오는 건 잠을 정말 충분히 자면서도 정말 힘든데막상 공원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 너무 뿌듯하다.아침엔 직장인, 학생들도 정말 많고 나처럼 운동을 하는 아줌마, 아저씨들도 보인다.교복입은 어린 학생들을 보면 나도 저럴 떄가 있었는데, 나도 저 시간들이 있었지~하면서도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잘 헤쳐나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든다 ㅋㅋ왜냐하면 너무 공부에 찌들어 살았고 내 삶이 없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서, 그리고 반에서도 그렇게 잘 나가는 인싸도 아니였고 ㅋㅋ 사춘기 여드름 피부도 정말 나빴기 때문에, 사춘기 절정 중학교 3학년 때 부산에서 경주로 전학을 가서 또 무리에끼여다니다 왕따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