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큰 쓰레기, 소다이고미(sodai gomi)를 버릴려면 먼저 구청에 접수를 해야한다.일본에서는 버리고자하는 폐기용품이 30cm이상일 경우, 종류별로 폐기용품에 부착하여야하는 스티커 종류, 갯수가 다르다. 그리고 각 거주하는 구청에 미리 접수를 해야한다. 나의 경우 오래쓴 가정용 밥솥을 버리려고 했다. 먼저 줄자로 크기를 재보니 30cm가 살짝 넘었다. 철두철미한 일본에서 그냥 받아줄 일 없다고 생각해서 안전하게 적법한 절차를 거쳐 버렸다. 다른 동네는 잘 모르겠으나 신주쿠의 경우, 간편하게 구청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주쿠 웹사이트 : https://www.shinjuku-sodai.com/receipts/home 폐기용품별 스티커 타입 및 부착 갯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