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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가라쿠 스프커리 너무 맛있자나..?????

2025년 새해를 맞아 삿포로로 여행을 다녀왔다 ! 여행의 꽃은 맛집 방문...ㅎㅎ 삿포로는 스프카레가 진짜 너무나 유명해서 꼭 맛봐야 할 음식중 하나였다. 그 중 유명한 음식점인 가라쿠를 다녀왔다. 완전 개인적인 후기라는 점 ~삿포로 가라쿠 스프카레 11시 반 오픈인가 그랬는데, 시간 맞춰서 왔더니 사람들이 이미 정말 많았고, 식당 밖 뿐만 아니라 안쪽 계단에도 이미 줄서있었다.티켓 머신으로 웨이팅 티켓팅이 가능했음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맛집인 걸 알 수 있는 레토르트 상품들 ㅎㅎ 우리 번호는 80번 ~~앞에 이미 80팀이 있다는 거 ㅎㄷㄷ이 집은 오픈 전에 와서 미리 티켓을 뽑아야 빨리 먹을 수 있다는 점 웨이팅을 두 시간 정도 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그냥 포기하고 다루마라는 징기스칸 ..

카테고리 없음 2025.01.08

스프링재팬 항공 도쿄 나리타-삿포로 구간 탑승후기

2025년 새해를 맞아서 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로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다 ! 도쿄에 살기 때문에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삿포로로의 비행이 되겠다 ~~ 항공사는 이번에 처음 타본 스프링재팬이라는 저가 항공사 :) 간단히 탑승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신주쿠에서 도쿄 나리타공항까지 지하철로 넉넉잡아 두 시간정도 소요된다 정말 멀지만 힘내서 가보자구 !터미널 2에 내리게 되고 스프링재팬이 있는 터미널3까지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가는 길에 엄청난 캐릭터의 향연을 보게됨 ㅎㅎ게이트 15번에 오니 대기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음 ~~보안수속대 통과도 은근 바빴지만 보안요원분들이 친절해서 나쁘지 않았다.국내선이라서 그런지 쇼핑할만한 곳이 없다 ㅎㅎ 다른 층에 있는 듯 했지만 못찾아서 포기 ㅎㅎ물한병 살까했..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스프링재팬 항공 삿포로 - 도쿄 나리타구간 탑승후기 !

새해를 맞아 1월초 2박 3일로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처음 탑승해본 스프링재팬 항공사~ 일본 가성비 항공사로 우리나라 진에어, 티웨이같은 항공사들과 비슷한 느낌이다.삿포로 여행을 마치고 뉴치토스 공항으로 이동하는 중 공항리무진버스나 JR기차나 가격이 1,300엔정도로 둘 다 비슷하다. 기차타고 신속하게 이동하기일본에서 비행기를 많이 타본 건 아니지만 스프링재팬 항공사는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 같다 ㅎㅎ 비행기가 만석인듯 ! 캐리어는 7kg이던가 일정 무게가 초과하면 따로 체크인으로 접수해야한다. 도쿄에서 삿포로 구간은 캐리어 가로길이 2cm초과해서 미니멈 체크인 수수료 1,500엔을 추가로 납부했었는데,삿포로에서 도쿄 구간은 그냥 보내주셨음 ㅎㅎ ! 이것도 케바케인듯 ,, 캐리어자..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일본에서 스크래치복권 즉석복권 해보기 !

2024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즉석복권을 사봤다 ! 번호로 추첨하는 로또타입이 있고, 그냥 카드를 긁어서 바로 당첨결과를 알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타입이 있음 :) 이런 즉석복권은 100엔부터 300엔까지 다양한 것 같다.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는데 그냥 가까운 구멍가게같은 복권집에 가서 4장을 구매했다 ! 동전으로 긁으면 바로 당첨결과를 알 수 있어서 사람들이 밖에서 바로 사서 긁고 있음 ㅋㅋㅋㅋㅋ 다들 똑같은 마음이죠 호호호중간부터 긁어보기 ~ 오 느낌이 좋아 !같은 모양 3개가 나란히 있으면 당첨이 된거고 그 모양마다 당첨 금액 액수가 다르다. 해골 3개가 나란히 한 줄에 있다면 500,000엔!!남편이 긁은 스크래치 복권 ㅋㅋ 2천엔 당첨 !! 이번..

도쿄일상 2025.01.01

도쿄일기_2024.12.27 금요일

오늘 오전에도 모닝런 완료 ! 공원까지는 낭낭하게 걸어서 정확히 13분이 걸린다. 조깅하며 뛰는 건 10-15분 정도.아침에 공기가 정말 상쾌하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더 좋다.이건 일본 마트에서 파는 밤맛치즈 ㅋㅋ 정말 정말 일본스럽다 ! OBB라는 브랜드가 대표적인 치즈브랜드인 듯 ? 한 입 사이즈로 맛별로 나오는 치즈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음아몬드맛, 크림치즈맛, 까망베르치즈맛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화이트와인이랑 먹기 좋은:) 보통 매일마다 마트를 가다가 요즘은 하루 걸러서 가고 있다.자주 안가고 싶은데 물 사러가야해서 좀 더 자주 가는 편인 듯 하다. 근데 마트가면 진짜 볼 게 너무 많아서 재밌다.집 주변에 마트가 은근 여러개 있는데 제일 만만한 오케이마트를 많이 가는편.일본 마트..

도쿄일상 2024.12.27

오트밀바나나빵 만들어먹는 도쿄 일상

요즘 종종 자주 만들어먹는 오트밀바나나빵 ! 밀가루없는 건강한 빵을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먹고 있다. 도쿄에 막 왔을 때는 제빵에 취미가 들어서 소금빵, 마들렌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빵을 많이 먹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것 같아서 ㅎㅎ밀가루, 설탕 전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빵으로 루트를 바꿈 ㅎㅎ 바나나는 특히 반점이 생길 정도로 후숙이 잘 되었을 때 쓰면 더 향도 맛도 좋다.오트밀 가루에 우유를 같은 양으로 섞고 바나나 포크로 대충 으깨서 시나몬 가루 톡톡심심하니까 위엔 곡물시리얼로 토핑해서 오븐에 180도, 20-25분정도 굽기  아침에 뭐 먹을지 모를 때 먹으면 진짜 좋음 !! 부담도 없고 맛있고 은근 중독성도 있어 아무리먹어도 죄책감 없는 맛 :)재료도 구하기 쉽고 값도 저렴해서 더욱 좋다..

도쿄일상 2024.12.26

도쿄 일기_2025.12.25 크리스마스 수요일

도쿄에서 크리스마스 당일에 쓰는 일기 :) 도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영국만큼 나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여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 ㅋㅋㅋㅋㅋ 직장인들도 그렇고 다 출근하고 그냥 여느 평일과 다르지 않다. 날씨도 정말 맑고 한국에 비해 많이 따뜻한 편인듯 ,, 영국 옥스포드 스트릿 거리가 그리워 !이거는 어제 저녁에 구워먹은 키리모찌 + 콩가루 ! 여기서 파는 콩가루는 설탕이나 다른 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듯 ? 모찌에 꿀 뿌려서 콩가루랑 같이 먹으면 세상 맛있자나 ?1kg 다먹어서 ㅎㅎ 또 구해야와서 떢볶이 해먹어야지  크리스마스 당일,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매해년 2-3주씩 휴가를 보내다가 이렇게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ㅎㅎ 정말 이상해영국이였다면 시댁내려가..

도쿄일상 2024.12.25

도쿄 일기_2024.12.24 크리스마스 이브 화요일

토요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 화요일 !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구나 ~~영국이 아닌 도쿄라니 너무 신기하다.남편은 일하러 갔기때문에 혼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영국에서는 매년 본머스시댁에서 크리스마스 긴 연휴를 보냈다. 크리스마스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공휴일이고 왠만한 영국회사들은 거의 다 일을 안하기 때문에 ! 하지만,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빨간날도 아니다 ㅋㅋㅋㅋㅋ 나참..영국에서 긴 휴일,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왜 우리는 일본으로 와서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물론 영국에서 일하는 것도 정말 힘들고 고되고 힘들지만, 연말에는 3주 정도의 긴 유급휴가,안정적인 직장생활, 여행을 가고 싶다면 훌쩍 먼 곳으로 떠나버릴 수 있는 경제적 뒷받침우리의 자가집에서 쉴 수 있는 안락함과 심적 편안함본머스..

도쿄일상 2024.12.24

도쿄일기_2024.12.23 월요일

거의 2024년 마지막 주라고도 할 수 있는 한 주가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구요 ~ 주말엔 그 날이 찾아와서 집에서 좀 쉬었다. 그냥 마트가서 장보고 가까운데서 밥먹고 도란도란 아늑한 시간을 보냈다.모닝런은 잠시 접어두기,, 요즘 유튜브에 태국 치앙마이 여행하는 영상들이 보이는데 여행 동기부여가 돼 ..! 주말에 한 번씩 하마스시가기 :) 우리가 좋아하는 식당 중 한 곳이고 바로 집 주변에 있어서 그냥 뭐 먹을지 모를 때 부담없이 가기 딱 !여긴 갈 때마다 퀼리티가 진짜 좋고 가성비 갑다른 지점은 안가봤지만 신주쿠 타카다노바바점 짱토요일 저녁에는 닭다리살사서 볶음해먹었다. 그냥 닭, 양파, 콩나물, 감자넣고 간은 다진마늘,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참기름, 깨 이렇게 !닭에서 진한 ..

도쿄일상 2024.12.23

도쿄 일기_2024.12.20 금요일

오운완 !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는 게 더 힘들었다. 새벽에 한 번 깨서 좀 멀뚱멀뚱하게 있으면서 런던에서 있었다면 지금 뭐하고 있었을까 달달한 생각도 하고 남편 기침 소리에 더 확깨고 좀 뒤숭숭했던 어제 밤. 녹차를 한사발 마셔서 카페인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잠이 깼다.울 집 알람폰? 텔레폰?에서 갑자기 "배송박스에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이런 경보가 나옴 ㅋㅋ깜짝 놀라서 화면 쳐다보니까 별거안나오고 그냥 무슨 낯선 사람이 멀뚱멀뚱 쳐다보길래 그냥 무시하고 나중에 1층가서 확인해봐야지함 ㅎ저녁은 남편을 위해 퀘사디아 만들기두번째 만든 퀘사디아! 뭔가 저번보다 기름지게 만들어진 거 같기도 생각보다 진짜 간단해서 만들기 좋다. 난 점심에 먹은 무생채볶음밥에 무생채가 상했던건지 화장실갔다가 복통 계속 이따금씩 와..

도쿄일상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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