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 생전 처음 일본에 와서 홈베이킹도 도전해봤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워낙에 쉬운 초보 레시피가 많다보니 따라하는 게 은근히 쉬웠다. 그리고 주말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맛있는 식당도 가보고 하는 중이다 :) 그리고 지금 집은 10월 말까지 살기로 되어 있어서 다른 집도 물색하고 있다. 이래저래 안정을 찾으면서도 살짝 어수선한 요즈음 ㅎㅎ지난주 일상을 남겨봐야겠다 ~소금빵(시오빵)을 만들었는데 이제 소금은 없는 ..그래도 첫 제빵 경험치고 나쁘지 않게 나왔다.맛도 괜찮고 버터 넣은 속에 구멍도 뚫여있어서 나름 만족 ㅋㅋ오븐 들어가기 전 아이들나름 모양도 생겨있어 반죽하고 발효 중간 정도 되었을 때 조금 떼서 미리 구워봤는데집 안에 빵 냄새 벌써 합격이구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