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도쿄 료고쿠에 위치한 '뽀빠이'라는 펍에 다녀왔어요.
여긴 구글맵을 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맥주 종류만 무려 70종류가 있다고해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평소에 맥주를 나름 즐겨마시기 때문에 도쿄에서 허브(Hub)등 펍을 종종 가는 편이에요.
료고쿠 ' 뽀빠이' 펍을 방문한 후기를 적어볼 예정입니다.
이 펍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일본 쓰모선수 동상 ㅎㅎ
이 동네는 쓰모로 유명한 듯 해요 !
료고쿠 지하철역 바로 뒷 편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주소: 〒130-0026 Tokyo, Sumida City, Ryogoku, 2 Chome−18−7 ハイツ両国駅前 102
메뉴: 70beersontap.com
내부 분위기에요 ~
여긴 생긴지 꽤나 오래되었다고 본 것 같았는데, 와보니 되게 좋더라구요
맥주 메뉴에요!
종류가 엄청 많죠 ~~
해피아워라고해서 맥주를 주문하면 안주를 공짜로 주더라고요 ?
너무 좋은 걸 ...
사실 밥을 먹고 바로 맥주를 마시러 온거라 배가 고프진 않았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미니안주 :)
훈제오리 같았어요 !
너만을 기다렸다...
맥주 종류 사실 너무 많아서 뭐가 먼지 모르겠더라고요
료고쿠 비어 메뉴 가장 첫번째껄로 시켰어요 ㅋㅋ
스크린도 있어요
여기 갔을 때가 2시반쯤이였나 ? 그런데 사람이 많았어요
안주는 치킨이 진리죠
작은 음식에도 정말 정성스러워요
피자도 공짜로 먹었어요 !
막 고급진 맛은 아닌데 은근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맥주에 치킨과 피자의 조합
완벽..
가격은 이정도에요.
맥주 하나는 한파인트, 다른 하나는 반파인트였어요 !
계산은 테이블에서 하면 되서 편했어요.
영수증이랑 다음에 오면 맥주 반 값 쿠폰도 주더라고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
낮시간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보단
40~50대들이 주였던 것 같아요 !ㅋㅋ
평소에 맥주를 즐기고 도쿄에서 맥주전문점을 찾고 있으시다면
추천입니다 :)
바로 앞 집이 아이리쉬 펍이였는데
그 집도 후기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