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처음으로 '오다이바 해변공원'을 가보았어요. 도쿄역에서도 가깝고,
공원 느낌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궁금하더라구요!
낮보다는 야경을 보고 싶어서 도쿄역 주변에서 놀다가 4시 5시쯤 해질녘에 맞춰서 이동했어요.
원래는 계획으로 카마쿠라를 가려고 했다가 노선 변경했지 뭐에요 ㅎㅎ 카마쿠라는 다음에 가보기로 !
도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신바시역이라고 있어요
여기 주변에도 놀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CJ제일제당 일본도 이 지역에 있더라구요 :)
오다이바 해변공원으로 이동해볼까요 !
따로 오다이바 해변공원까지가는 노선이 있어요
전용 다리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뷰가 이쁘답니다
전철타고 이동하면서 멋진 브릿지뷰도 감상하구요
도쿄 도심에만 있다가 이런 뷰를 보니
속이 확 트이는 기분 ㅋㅋ
해질녘 선셋이 색감이 너무 이뻐서
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에 내려서 바로 앞
바다로 걸어가요
바다도 있고 해서 그런지
살짝 하와이느낌 나는 것 같기두 ㅎ.ㅎ
이거지 ~~~
속이 확 트이는 게 그냥 바라만봐도 너무
좋더라고요
"오다이바 해변 공원"
주소 : 1 Chome-4 Daiba, Minato City, Tokyo 135-0091 (구글맵보기)
공원에 오시면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 ~
그냥 뷰가 다해요
엄청 기대하고 온 건 아닌데
오니까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뷰가 다해요
바다 가운데로 걸어갈 수 있는 pier도 있어요
해가 질수록 더 멋있어지던 곳
바다 뒷 편으로는 쇼핑몰이 있어요
배고프면 여기서 먹으면 되요 !
베스킨 라빈스, 레고랜드, 세가 스토어
등등 쇼핑몰이 나름 크더라구요
오다이바 해변 공원 잘 둘러보고
갑니다 !
여긴 다음에 꼭 또 올 것 같아요
일단 확 트인 바다뷰에 감동했고,
해가 질수록 노을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이는 다리는 부산 광안대교를 만든
건축가랑 동일한 건축가가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
바다 위로 보이는 커다란 대교가 진짜 킬링포인트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오다이바 해변 공원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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