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마스시를 두번째로 방문했어요 ! 첫번째로 갔던 게 보름 전인데 계속 생각나는 거 있죠 ?
근데 이번엔 웨이팅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첫번째는 월요일이라 그런 지 괜찮았고, 이번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기 손님은 대부분 일본 현지인들인 것 같았어요. 젊은 가족이나 학생들도 많았어요. 두번째 방문 후기 갑니다~
주소 : 〒169-0075 Tokyo, Shinjuku City, Takadanobaba, 2 Chome−13 プライムゲート 2F(구글맵 바로가기)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사실 금요일 저녁에 왔는데요. 줄이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ㅎㅎ
대기표 뽑고나서 휴대폰으로 QR코드 스캔해서 대기상태 확인이 가능했는데,
좀 처럼 줄어들지가 않았어요 (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기다렸다면 한 2시간 정도 걸렸을 것 같아요)
영롱한 초밥 좀 보세요.
이번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긴 연어가 진짜 맛있었어요
진짜 다 엄청 신선하고 기름지고..
밥도 갓만들어서 주는 지 따뜻하고..
그냥 맛있어요
가성비 스시 맛집인만큼 엄청
스시가 고급진 건 아닌데
이 정도 값에 정말 나쁘지 않은 퀼리티에요
입에서 녹더라구요
쿠라스시랑 다르게 주문하는대로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방식이라 그런지
더 프레쉬한 느낌이에요
가끔 색다른 메뉴도 먹어줍니다
스시는 그 날 그 날 날에 따라
신선도나 맛이 다를 수도 있는데
첫번째, 두번째 다 진짜
실패없네요
새우튀김스시도 2pcs에 110엔이였나
그런데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갓튀겨서 나와서
뜨겁고 바삭하니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하마스시는 맨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웨이팅은 20분정도 했던 것 같아요.
금요일 두 시간 기다릴 뻔한 거에 비하면
양반이네요..ㅋㅋ
왜 현지인들이 다들 이렇게 오는지 알 것 같아요
도쿄에서 가성비 좋은 스시집을 찾고 있으시다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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