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타카다노바바쪽에 위치한 야끼니꾸 맛집 '엔마(Enma)'에 다녀왔다. 저녁으로 스시를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하다가 날씨도 춥고 고기가 땡겨서 찾아온 야끼니꾸 식당 ! 식당입구가 빨간색 테마?라 찾기 쉬웠다 ㅋㅋ
타카다노바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기집 엔마 :) 특이하게도 영어 이름이고 메뉴도 영어로 제공되서 편했다.
Emma · 일본 〒169-0075 Tokyo, Shinjuku City, Takadanobaba, 1 Chome−25−31 総生軒ビル B1
4.4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주소 : 1 Chome-25-31 Soseiken Building B1, Takadanobaba, Shinjuku City, Tokyo 169-0075 (구글맵보기)
평점 : 4.4 / 5 (후기보기)
매장은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서 계단내려오면 바로 입구가 있었다.
예약을 안하고가서 식당에 들어가니 직원분이 혹시 예약을 하고 왔는지 먼저 물어보셨다. 인기가 많은 곳인듯,,
잠시 기다리니 7시 이전까지 괜찮으신지 여쭤보셨고 우린 시간이 충분하다 생각해 착석 !:)
식당 안은 아담한 분위기에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주로 로컬분들이 알고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영어 메뉴가 있는거보니 가끔 중국인이나 외국인들도 오는듯 ~
친절하게 구글번역기로 안내해주셨다 ㅋㅋㅋㅋㅋ
우리 옆 테이블에 일본인 4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고기 냄새가 너무 향기로웠음 ^^
일본은 우리나라랑 달리 고기불판이 정말 아담하다. 확실히 먹는 양이 달라요~ 소식 어떻게 하는거냐고,,
촵촵 !! 고기 젤 처음 올릴 때 소리 기가 막히고요
딱 보기부터 맛있어 보여
밥메뉴로 시킨 비빔밥 ! 돌솥에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끈따끈하니 맛났다.
살짝 짭짤했던 거 빼곤 재료나 맛이나 다 좋았다.
일본은 왠만한 야끼니꾸집가면 김치나 쌈채소 등 우리나라 기본 메뉴 다 있는 것 같기도 ㅋㅋ
소스는 간장소스, 새콤한 소스 그리고 핑크솔트가 있었다. 고기랑 찍어먹으면 밥 도둑 !!
소고기 두 종류, 밥, 비빔밥, 맥주 이렇게 해서 이정도 :)
야끼니꾸집치고 저렴한 편인듯 ! 재료도 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맛있는 저녁 식사 뚝딱 완료
이상 내돈내산 간단 후기 끝 ㅎㅎ